Exhib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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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작품설치 - 이용덕
21 Oct 2024 Project 이용덕 YONG DEOK, LEE 설립자 전신 역상조각 보령제약, 충청도 예산 작품 설치 Read more -
가현문화재단 작품설치 - 엄태정
11 Sep 2024 Project 엄태정 Tai Jung, um The Monastery(Gompa), 2003 copper, H.95 x W.145 x D.110 cm Read more -
한미약품 작품설치 - 황란
3 Sep 2024 Project Ran Hwang ▪️Secret Anxiety_BL, 2020 crystals, beads, pins on plexiglas H 150 x W 120 cm ▪️Beyond the winter wind...(겨울바람 너머로...), 2022 buttons, beads, pins on wooden panel H 120 x W 240 cm Read more -
자유롭게 Be Free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장, 국제선 출국장 21 Jul - 22 Oct 2023 Project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김포국제공항은 오는 7월 21일(금)부터 10월 22일(일)까지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장과 국제선 출국장에서 《자유롭게 Be Free》 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한국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서 김포국제공항을 예술적 경험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한국 작가의 국내외 미술시장 진출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경험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익적 목적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트파크’가 기획·진행하여... Read more -
신촌 세브란스병원 자원봉사 50주년 사진전
6 - 31 Dec 2021 Project 1971년 시작된 세브란스병원 자원봉사활동은 박시제중의 정신은 바탕으로 하고 있다. 2021년 현재 세브란스병원의 자원봉사자는 약 600여명이며, 1971년부터 현재까지 세브란스 병원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527,835명에 이른다.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한 자원봉사자들의 50년 역사를 사진전을 통해 되돌아 보았다. Read more -
임성기 회장 전신상 설치 - 심문섭
21 Jul 2021 Project 심문섭 Shim, Moon-Seup 김포 한옥 설치 Read more -
한미약품 흉상 설치 - 심문섭
21 Jul 2021 Project 심문섭 Shim, Moon-Seup 『임성기 회장 흉상 조각』 한미정밀화학 시흥, 한미약품 팔탄, 한미약품 평택, 한미약품 연구센터 동탄, 설치 Read more -
서울시의회 부활30주년 기념 사진전
1 - 11 Jul 2021 Project 올해로 부활 30주년을 맞이한 서울시의회는 지난 역사를 기념하면서 개최되는 사진 전시회는 정치투쟁 과정을 통해 부활한 서울시의회 30년의 기록을 보여줌과 동시에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 또는 그늘이 되어주는 서울시의회' 컨셉으로 구성하였다. Read more -
한미약품 작품설치 - 송영숙
8 May 2021 Project 송영숙
YOUNGSOOK SONG
ANOTHER...MEDITATION,2019
ARCHIVAL PIGMENT PRINT, 145X190CM (EACH) Read more -
보령제약 작품설치 - 제유성
15 Jan 2021 Project 제유성
JHE, YOU SUNG
A JOURNEY INTO ANOTHER WORLD,
2009, OIL ON CANVAS, 183 X 227 CM Read more -
보령제약 예산캠퍼스 작품설치 - 윤명순
23 Jul 2019 Project 윤명순
YOUN, MYONG-SOON
숲: 시간이 중첩된 풍경
FOREST: LANDSCAPE OF OVERLAPPED TIME
2019, COPPER, ALUMINUM, 184 × 360 × 11 CM Read more -
보령제약 작품 설치 - 이용덕, 여동헌
1 Apr 2019 Project 이용덕 YONGDEOK LEE
중보 김승호 회장 역상 조각
여동헌 DONGHUN YEO
HERE WE GO, BO RYUNG Read more -
이호철 : The God's Garden
16 Dec 2018 - 28 Feb 2019 Project 몇 십여 년 전 하얀 건물 벽에 영사된 무성영화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초대된 신의 정원을 맘껏 거닐었다. 요란했던 무성영화가 꺼지면, 허상과 실상의 미묘한 경계를 실감할 수 있었다. 중첩된 파이프와 서랍 작업 이후, 캔버스 대신 슈퍼미러 위에 이미지를 그리면서, 이 이미지를 보고 있을 때 나 자신을 덤으로 보게 된다. 이미지에 중첩된 이미지들이 혼합될 때 실상과 허상의 카오스는 과연 무엇인가? 돌이켜보건대 간신히 天命을 알게 된 후 철이 없었던 장인 의식을 털어버리고, 즐거운 신의 정원지기로 들어서게 되었다. 어린 왕자처럼 오직 이미지들에 물을 주면서 신의 정원을 다 같이 향유하고자 한다.
작가 이호철
A few decades ago, while watching a silent film projected onto white walls, I was invited to the God's garden where I could freely walk around. There was not even a single sign of contamination when this flashy silent film ended, and I felt the subtle, unseen boundaries between reality and illusion. After finishing series of artworks with nested pipes and drawers, I began to paint acrylic on super mirror instead of canvas. Looking at these images, I see myself reflected on the surface of the mirror. When overlapped images mix with different images, how can we define the chaos of reality and illusion? Is it an act of creating an image to deliver a message through art? In retrospect, I stopped pursuing mastery artisanship as I realized the Mandate of Heaven, and entered the higher path of the God's gardener. Like the little prince in a famous French novella, I wish to share the joy I had experienced in the God's garden by watering the images of mine.
Lee, Ho Chul Read more -
KIRD 게시판 제작 공사 및 채색 공사
1 Jul 2018 Project Read more -
송도오라카이호텔 로비 설치 문명전투도-스타워즈
1 Nov 2017 Project 문명전투도- 스타워즈 Read more -
한미사진미술관 로비 설치
1 Sep 2017 Project 한미사진미술관 Read more -
국립과천과학관 Sci-Art picture Museum (SAM)
15 Apr 2017 Project 국립과천과학관
SCI-ART PICTURE MUSEUM(SAM) Read more -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역사기록화 전시
5 Apr 2017 Project 세브란스 역사기록화 전시
연세대학교는 창립 132주년과 통합 6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그 동안 5월 둘째 주에 가졌으나 올해부터는 제중원이 문을 연 4월 둘째 주로 변경하여 개최한다. 의료원에서는 이를 기념하고, 우리나라 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세브란스의 역사와 정체성의 보존 발전하기 위한 역사기록화 전시회를 마련했다.
기록화는 펜화와 유화 두 가지 형태로 제작됐다. 역사적 건물을 기록한 펜화는 김영택 화백이 맡았다. 유화는 김건배 화백이 맡아 주요 사건과 정황을 구현했다. 한국 최초의 선교사 알렌 박사의 민영익 치료, 에비슨 박사의 내한, 카네기홀에서 처음 만난 에비슨 박사와 세브란스 씨, 통감부에 의한 구한국 군대의 강제 해산 중 부상당한 한국 군인을 치료하는 세브란스 의료진과 학생들, 3.1 독립선언문을 해부학 실습실에 숨기는 세브란스의전 학생들 등 13점이다.
특히 에비슨 박사의 초청으로 열린 언더우드 선교사의 토론토 강연은 훗날 세브란스와 연희의 두 주역이 만나는 역사적 순간이었다. 선교사의 소명의식을 갖고 있던 에비슨은 언더우드의 강연을 계기로 결심을 굳히고 한국에 선교사로 파송되어 제중원의 책임을 맡게 되었고, 언더우드와 함께 조선에서 좋은 동역자로 서로의 사업을 도우며 활동했다.
1915년 연희전문학교의 교장으로 선임된 언더우드가 이듬해인 1916년에 세상을 떠나자 에비슨은 세브란스와 연희 양교의 교장을 18년간 역임하며 두 학교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이후 에비슨은 앙교를 합동하여 종합대학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세웠지만, 총독부의 방해로 실현되지 못했다. 이러한 구상은 에비슨이 세상을 떠난 이듬해인 1957년에 양교가 합동되어 연세대학교로 출범하면서 비로소 실현될 수 있었다. Read more -
국립과천과학관 사이아트 갤러리 : 상상하는 미술
17 Mar 2017 - 16 Mar 2019 Project 상상하는 미술
- 우주의 탄생과 조화
예술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과학은 생활을 편리하게 한다.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진 사이아트(Sci-Art)는 감성과 지식을 융합하고 예술적 경험으로 연결한다. 「상상하는 미술」 전시는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이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우주의 과학적 이론과 예술가와 과학자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표현된 우주, 시공간, 미래 지구의 모습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참여 작가
고주안, 김경수, 김범서, 김순희, 김영임, 박도영,
박은선, 신한철, 여동헌, 이상규, 이이남, 이중근,
임정은, 정종근, 정태섭, 제유성, 지호준, 최지훈
주최 / 주관
국립과천과학관
후원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획
아트파크 Read more -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작품 설치
1 Jan 2017 Project Read more -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작품 설치
1 Jun 2016 Project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로비 Read more -
요술 • 미술 3D
5 Dec 2015 - 31 Mar 2016 Project 요술같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3D 기획전시 <요술•미술 3D>가 오는 12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춘천 옥광산 내에 위치한 권진규미술관 1층에서 열린다. 신비롭고 재기 발랄한 작품을 제작하는 작가들은 모두가 다 요술쟁이 같다는 취지에서부터 출발한, 이번 전시에는 백남준, 김경민, 김기민, 김동유, 김용진, 김창열, 문형민, 박동진, 배준성, 백윤기, 이용덕, 임근우, 정두진, 정정주, 정태섭, 조병섭, 지용호, 한만영, 황규태 등 유명한 원로작가에서부터 재치 있는 신진 작가 총 1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요술•미술 3D>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설치미술, 비디오 아트 등 총 40여 점의 평면작품에서부터 새로운 기법의 3D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국이 낳은 천재아티스트 백남준의 모니터로 이루어진 로봇작품 「라디오가이」, 한국 미술계의 거장 김창열의 물방울 시리즈 「회귀」를 필두로, 춘천이 낳은 폐타이어 작가 지용호의 「버팔로 3」,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화하는 렌티큘러 작가 배준성의 새로운 3D 작품, 못으로 인물의 섬세함을 표현하는 김용진의 「살바도르 달리」, 각도에 따라 작품들이 다르게 보이는 이용덕의 「the couch」 등 중견 작가들과 촉망 받는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폭 넓은 재료의 선택과 여러 재미있고 신기한 표현법을 적용한 작품들을 통해 미술의 영역에서 확장되고 있는 3D 작품들과 진보하는 현대미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ad more -
권진규미술관 개관기념전 : 권진규와 여인
5 Dec 2015 - 31 May 2016 Project 호반의 도시 춘천에 박수근, 이중섭과 함께 한국 근대미술의 대표적인 조각가, 권진규미술관이 개관했다. ‘권진규와 여인’은 개관 기념전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에서 함께했던 동료이자 연인 도모의 얼굴을 담아낸 석조 작품과 테라코타, 건칠로 된 여인상과 자소상 등 30여 점이 소개되고 있다.
테라코타 인물상은 그의 지인을 모델로 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지원의 얼굴>, <상경>, <순아> 등 대부분의 작품명이 모델의 이름 그대로이며, 제작된 지 40년 이상 지난 지금도 작품에서 모델의 특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사실주의 조각의 정수로 평가된다. 얼굴의 골격, 얼굴에 감도는 생기 등 모델의 이상적인 조형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권진규의 작업과정이 담긴 작업메모와 드로잉, 회화와 영상기록물들과 함께 구성된 이번 개관기념전을 통해 서양 근대 조각에 ‘전신사조’와 같은 동양 미학을 융합시켜 한국적 사실주의를 정립시키려 한 그의 정신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Read more -
신촌 세브란스 병원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4 Nov 2015 - 4 Jan 2016 Project 세브란스 병원 본관, 암병원 Read more -
무한상상 無限想像
27 Feb - 29 Mar 2015 Project 상상은 일상처럼 늘 우리의 의식과 함께한다. 어떤 상상은 순간이 아닌 몇 번이고 반복되어 뇌리에 가득 찬다. 예술가들은 상상을 가득 머금은 체 작품으로 탄생시키고 상상이 현실로 가능하게 한다.
작가의 상상력은 무한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14명의 작가들은 자신이 꿈꾸고 오랫동안 상상해온 세상을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나 표현기법으로 그들만의 세계를 표현한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들이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실현된다. 천적이 함께하고, 하늘을 날고, 볼 수 없는 것도 볼 수 있고, 시공간의 구애됨이 없이 자유롭다.
본 전시는 작품과 관람객 사이, 의식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잠재되어 있는 상상력을 자극함과 동시에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을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Read more -
신촌 세브란스 병원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Christmas House
12 Nov 2014 - 3 Jan 2015 Project 세브란스 병원 본관, 암병원 Read more -
Carbon Footprint Seoul 2014 : Green Efforts and Arts
15 - 21 Oct 2014 Project 본 전시는 친환경 eco green을 주제로 에너지 사용과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제품과 예술의 융합으로 에코그린제품 및 생산에 예술적 메시지를 담아 전시함으로써, 1)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제고, 2) 저탄소 제품 생산기업에 대한 홍보, 3) 저탄소제품 개발 및 소비문화 촉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Read more -
신촌 세브란스 암병원 미술작품 설치
1 Sep 2013 Project 참여작가
이용덕, 김영호, 여동헌, 배준성, 이중근,
박은선, 김용진, 장시울, 김보미, 심문필,
김은술, 윤은정, 최재혁, 김별 Read more -
Carbon Footprint Seoul 2013
8 - 12 Aug 2013 Project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1층 본전시장
주관, 주최
한국생산성 본부,
CARBON TRUST CERTIFICATION LTD.
기획
아트파크
후원
산업통상자원부, 서울문화재단, 주한영국대사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에너지시민연대
참여기업
삼성전자, 에쓰오일, 한국전력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현대건설,
LG전자, 코웨이, 아세아시멘트, 유한킴벌리,
코레일, 주한영국대사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참여작가
신문수, 김승영, 김태곤, 박은선, 오정미,
박상준, 프로젝트그룹 옆, 김태성, 홍승희 Read more -
프레이저 스위츠 호텔 로비 미술작품 설치
1 Jan 2013 Project Read more -
LG곤지암 리조트 조형물 설치
1 Jan 2013 Project LG곤지암 리조트
참여작가
강진식, 김인겸, 김승영,
변숙경, 이영희, 박은선 Read more -
명랑한 만화, 유쾌한 미술
5 Oct 2012 - 23 Jan 2013 Project 만화와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국내작가 11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명랑한 만화, 유쾌한 미술>은 1970-80년대 명랑만화시대를 이끈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필두로 미술의 영역에서 확장되고 있는 만화라는 컨텐츠를 소재로 한 현대미술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만화는 대중과 소통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빠른 전달수단이다. 또한 사회의 여러 현상을 직 간접적으로 대변하고 고발하며, 현대인들과 어린이들의 이루지 못한 꿈을 표현하고, 각박하고 어려운 현실에서의 사랑과 성공을 통하여 희망을 표현하는 독특한 세계를 구성한다.
이번 전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일상에서 예술에 이르는 폭넓은 영역을 포용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 곁에 숨 쉬고 있는 만화를 주제로 하고 있다.
종이로 느끼는 아날로그적 감수성의 만화, 영상이라는 매체 안에서의 현대적 양식의 만화, 미술이라는 장르 속에서 새롭게 구현되는 만화를 통하여 만화라는 소재가 보여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통해 일상과 예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만화라는 컨텐츠의 가치를 제고하고,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Read more -
Art in Life
11 - 19 Sep 2012 Project "우리의 삶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 작품이다"- Eric Booth
우리가 예술에서 얻는 즐거움과 감동은 매우 큽니다. 하지만 에릭부스의 말처럼 예술은 어떤 면에서 결코 특별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일상이 예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가는지도 모르지요.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인, 혹은 예술을 일상적인 삶의 연속으로 표현해낸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예술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삶 속에서 구체화한 작품들을 통하여 '나는 어떠한 삶을 만들어가고 있는 예술가인지' 되돌아보는 기회를 통하여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활력소를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Read more -
만화로보는 세상 Cartoon World
6 Apr - 17 Jun 2012 Project 만화와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국내작가 27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만화로 보는 세상>은 1970-80년대 명랑만화시대를 이끈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필두로 젊은 감각을 표출하는 웹&카툰 작품을 비롯 미술의 영역에서 확장되고 있는 만화라는 컨텐츠를 소재로 한 현대미술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만화는 대중과 소통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빠른 전달수단이다. 또한 사회의 여러 현상을 직.간접적으로 대변하고 고발하며, 현대인들과 어린이들의 이루지 못한 꿈을 표현하고, 각박하고 어려운 현실에서의 사랑과 성공을 통하여 희망을 표현하는 독특한 세계를 구성한다.
이번 전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일상에서 예술에 이르는 폭넓은 영역을 포용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 곁에 숨 쉬고 있는 만화를 주제로 하고 있다. 종이로 느끼는 아날로그적 감수성의 만화, 웹과 영상이라는 매체 안에서의 현대적 양식의 만화, 미술이라는 장르 속에서 새롭게 구현되는 만화를 통하여 만화라는 소재가 보여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통해 일상과 예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만화라는 컨텐츠의 가치를 제고하고,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The Cartoon World is an exhibition of work by 27 leading Korean cartoonists and contemporary artists. On show are works by senior cartoonist who spearheaded Myeongrang Manhwa, or humorous, witty comics directed towards children between the 1970s and the 1980s; web cartoons with a young sense; and contemporary artworks addressing the content of cartoons.
A cartoon is a direct, fast means for communication with the public, where diverse social phenomena are represented or criticized, contemporary people and children’s frustrated dreams are expressed, and love, success, and hope in a harsh reality are depicted.
The exhibition theme is cartoons for all generations sympathize and breathe with us, encompassing daily life and art. Through cartoons with an analog sensibility on paper, cartoons on the web and video, and cartoons in contemporary art, the show enhances and reviews the potential and value of cartoons at the boundary between daily life and art. Read more -
서울특별시의회 IMAGEWALL
2 Mar 2012 - 30 Mar 2013 Project 계간별 전시 타이틀과 주제
Ⅰ. 서울시의회는 365일 서울시민만을 생각합니다
- 전시기간 : 2012년 3월 2일 - 5월 31일
- 전시내용 : 서울특별시의회의 역할
「맹꽁이 서당」,「두심이 표류기」등으로 유명한 원로 만화가 윤승운 선생의 삽화 도안으로 디자인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이미지월에 삽입된 2대의 모니터를 통해 상영되는 홍보영상은 4개 국어(한글,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제작되어 시의회 방문 외국인들도 서울시의회의 활동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Ⅱ. 시민의 꿈을 모아 지켜온 풀뿌리 민주주의
- 전시기간 : 2012년 6월 3일 - 8월 27일
- 전시내용 : 서울특별시의회의 역사
초대시의회가 구성된 1956년에서부터 2010년 구성된 제 8대 시의회에 이르기까지 굳건하게 지켜온 민주주의 역사를 재조망한다. 2011년 서울시의회 부활 20주년을 맞이하여 전시했던 사진전과의 차별성을 두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시의회의 역사는 간결하면서도 가독성이 있는 한글타이포그라피로, 과거의 역사적인 순간들은 빔프로젝트를 활용하여 역동적으로 표현하였다.
Ⅲ. 현장속으로! 시민곁으로! - 서울특별시의회가 달려갑니다.
- 전시기간 : 2012년 9월 1일 - 11월 26일
- 전시내용 : 제 8대 후반기 원 구성 현황
서울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단과 위원회 구성현황을 소개한다. 총 10개의 위원회(행정자치위원회, 재정경제위원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건설위원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교통위원회, 도시안전위원회, 교육위원회)와 소관업무를 안내하고, 전체 운영을 담당하는 운영위원회와 새로 선임된 의장과 부의장을 소개한다.
Ⅳ. 시민과 함께 서울의 내일을 열어갑니다
- 전시기간 : 2013년 1월 28일 - 2013년 3월 30일
- 전시내용 : 2013년 의정활동 방향
2013년 의정활동을 활기차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이번 서울시의회의 이미지월은 각 위원회별 의정활동의 방향성과 포부를 소개한다. 이미지월의 배경은 새로운 출발을 표현하기 위해 새벽녘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하는 일출의 모습을 담아냈으며, LED를 활용한 빛을 통하여 ‘시작, 출발, 희망’ 등을 상징하였다. 은은하게, 하지만 끊임없이 희망을 전하는 빛과 솟아오르는 태양은 시민과 함께 서울을 열어가고자 하는 의회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Read more -
서울사진축제
2 - 30 Nov 2011 Project 사진의 디지털화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손쉽게 사진을 접하고 다룰 수 있게 되면서 최근 사진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사진문화 보급의 확대로 사진문화를 향유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서울시는 사진문화를 선도해 나갈 행사를 마련하였다.
2011서울사진축제는 소수의 사진전문가들만의 행사가 아닌 전문사진가, 아마추어사진가, 일반 시민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서울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타 수많은 축제들 속에서 진정 시민들과 "만남, 소통,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시민문화축제를 만들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Read more -
피카소 & 아인슈타인 3.0
5 Sep - 20 Oct 2011 Project 한국과학문화진흥회는 2011년 노벨사이언스 체험전 [피카소 & 아인슈타인 3.0]을 개최한다. 아인슈타인이 열어놓은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인간의 새롭고 다양한 경험들이 전시의 핵심을 이룬다. 따라서 과학꿈나무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창의력 증진의 새로운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피카소 & 아인슈타인 3.0]의 의미
[피카소 & 아인슈타인 3.0]은 예술계와 과학계의 대표거장과 미래의 와이드 웹을 서술하는 용어인 웹 3.0(Web 3.0)이 합쳐진 합성어이다. 특히 최근의 웹 혁명을 서술하기 위해 쓰이고 있는 '웹 2.0'의 용어 도입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있는 '웹 3.0'을 사용하여 미래의 인터넷 혁명의 파동에 대한 가설을 세우듯 예술과 과학도 발전과 융합의 반복으로 '3.0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피카소 & 아인슈타인 3.0]은 극과 극으로 여겨지는 과학과 예술의 영역에서 발견되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두 분야가 만나는 지점을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과학을 예술로 체험해보고, 예술을 과학으로 이해해보는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가 26명의 사진, 회화, 입체, 영상작품 및 과학의 원리를 보여주는 제작작품, 대가들의 명화로 다양한 장르가 통합적으로 구성된다.
노벨상 업적에 뿌리를 둔 이번 전시는 현미경으로 볼 수 있거나 그보다 더 작은 세상을 사진, 미술, 조형물을 통해 가시화하며, 너무 방대하여 우리가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거대우주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통하여 멀리 떨어져있던 먼 옛날인 우주가 시작하는 창세기의 모습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 우주를 거쳐서 지구를 여행해 보기도하고, 지구의 주인인 인간의 몸을 통하여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미시의 세계를 거쳐서 빛으로는 볼 수 없으나 다른 수단을 통하여 그려지는 원자 속의 세상을 과학과 예술을 통하여 만나게 될 것이다.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미디어아트가 주목 받게 되면서 예술과 과학의 결합 전시가 대중을 만나는 횟수가 늘어가고 있다. 예술가의 시선이 주안점이 되고 과학은 예술을 실현하는 도구적 역할로 제한되는 전시가 아닌, 과학자의 시선이 공존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감상자가 1차적으로는 예술을 향한 과학의 시선을 통해 그 연계성을 이해하고, 2차적으로는 작품의 표면적인 형식이나 특성을 넘어 작품 해석을 시도한다면, 두 번의 감상이 가능한 더 깊이 있는 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예술과 과학 속 상상력에 동참하여 이 두 영역의 접점을 포착한다면, 예술을 통해 과학을 조금 더 가까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나보기를 희망한다. Read more -
천만의 꿈과 함께한 민주주의의 역사, 서울특별시의회 부활20년 기념사진전
4 - 17 Jul 2011 Project 서울시의회의 발자취를 사진으로 만나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는 시의회 탄생 55주년, 부활 20주년을 맞아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중구 태평로 시의회 본관 1층 전시홀에서 기념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천만의 꿈과 함께한 민주주의의 역사'라는 주제로 지난 1956년 초대부터 현재의 8대까지 시의회의 탄생•소멸•부활의 전과정을 보여주는 14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1956년 8월13일 역사상 최초로 실시된 서울시의회 의원선거에서 투표하는 이승만 전 대통령, 1991년 부활한 서울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세션별 전시 부문에는 서울시의회 본관 건물과 본회의장의 다채로운 변천사, 서울시의회 의원선거 역대 유세현장, 시의회 투표방식의 변화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 서울특별시의회 허광태 의장은 "서울시의회 부활 2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기념사진전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걸어온 여정을 1000만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전이 열리는 서울시의회 본관은 등록문화재 제11호로서 일제시대 대규모 공연장인 부민관으로 건립됐다가 1950년대 국회의사당, 1970년대 세종문화회관 별관으로 이용됐다.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 이후 현재까지 서울시의회 본관 건물로 이용되고 있다. Read more -
The Robot
23 Jun - 29 Sep 2011 Project 로봇은 오늘날 가장 각광받고 있는 최첨단 과학의 총아이며 최첨단 기술의 집성체이다. 또한 로봇은 어린 시절의 장난감이나 만화영화를 통해 누구나 함께 했던 친근한 이미지이자,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는 영원 불변한 영웅으로서 인간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존재이다.
작가들이 표현한 로봇 역시 어릴 적의 꿈, 즐거운 상상력, 영원하거나 완벽해 지고픈 인간의 소망, 미래사회의 비전, 첨단 테크놀로지의 발현에 이르기까지 매우 흥미진진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Art and Medicine'이라는 주제 아래 로봇이 품고 있는 꿈, 소망, 진화적 이미지를 통해 긍정적인 기와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분출하고, 예술이 가진 치유의 힘을 펼쳐 보이고자 한다. Read more -
아이로봇 : iRobot
7 - 25 Jan 2011 Project < i Robot>은 로봇과 놀이를 통한 상상력의 출발, 인간의 꿈을 담은 아바타, 로봇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인간과 로봇의 결합, 예술과 결합된 공학 로봇과 레고로봇, 이렇게 4가지 주제로 나뉜다. 로봇을 통한 예술과 과학의 만남을 꿈꾸며, 서로 다른 두 영역이 만나 인간의 상상력으로 조화롭게 미래를 그린다. 이번 전시에는 센서가 부착되어 사람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빅아이」와 「나잡아봐라」, 레고로봇과 더불어 젊은 작가들의 상상력과 동심을 표현한 100여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로봇은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산물로, 고대 신화부터 미래를 예측하는 SF에 이르기까지 빠지지 않고 등장해 온 오랜 상상의 주인공이다. 그런 상상의 주인공인 로봇은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는 영원불변한 영웅으로 자리해왔다. 인간의 모습을 띄면서도 인간의 콤플렉스를 뛰어넘어 로봇을 현대 젊은 작가 20명이 저마다의 색깔로 표현해 내어 관람자의 흥미와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Read more -
아이로봇 : iRobot
17 Dec 2009 - 14 Mar 2010 Project 아름다운 색상과 사랑스러운 세포의 형태를 통해 '생명'에 대한 자신만의 섬세한 감성을 전하는 작가 원애경의 개인전 『Regeneration』이 오는 1월 7일부터 31일까지 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작가는 미국의 프렛 인스티튜트 대학에서 회화과를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했다. 1889년 첫 개인전을 필두로 총23회의 개인전을 가지면서, 미국, 프랑스, 일본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Regeneration』 전시에서는 마치 한 송이 꽃을 연상케 하는 유기적 형태의 세포 이미지를 통해 생명의 외경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의 생명에 대한 끊임없는 사유는 '삶의 근원이 무엇인가' 하는 그 본질에 대한 화두를 그림 속에 던진다. 작품 속 개체의 모습은 제각기 하나의 생명체로써 움직이고 호흡하는 것과 같은 형상을 띄고 있는데, 이를 통해 작가는 자연의 질서와 이에 대한 환영이 갖는 신비로움을 나타낸다. 생명의 움직임에 대해 표현하지만, 역동적 움직임 보다는 여성적인 부드러움이 돋보이고, 정지되어 있는 화면이지만 화면 속 개체들은 살아 숨쉬고 있다. 이러한 상반된 이미지들은 작가 개인의 감성과 정서를 바탕으로 자연과 생명에 대한 이미지를 심리학적으로 해석하여 나타낸 것으로, 작가 고유의 독특한 예술적 정체성을 드러낸다.
원초적 원형의 재생성 형태로, 자연의 신비로움 그리고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전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따뜻한 감성과 긍정의 에너지를 느끼고 흥미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Read more -
요술 이미지 : The Magic of Photography
8 Aug - 1 Oct 2009 Project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과 결합한 사진의 변신”
한미사진미술관은(송파구 방이동)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55일간 < 요술 • 이미지 The Magic of Photography>(기획:아트파크)전을 개최합니다.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 14명의 사진과 회화, 입체, 영상 작품 50여 점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최근의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미디어 환경 변화가 사진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그 사진이 현대미술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한미사진미술관은 그 동안 전통적인 평면 사진작업을 하는 작가들을 주로 소개해왔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미술의 가장 중요한 매체로 자리잡은 사진을 재조명하기 위해, 사진 이외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오늘날 미술가들은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하기 위해 사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진 매체 그 자체나 사진의 이미지를 활용하면서 동시에 조각과 회화, 설치의 특성을 지닌 작업들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각 장르의 특성을 두드러지게 하거나 반대로 장르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장르적 혼합과 연출은 실재와 허구,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현실과 비현실, 사실과 이미지라는 양쪽을 오가며 관람자로 하여금 흥미로운 감각적 경험과 생각거리를 이끌어냅니다.
전시는 1.회화와 사진의 경계, 2.입체와 사진의 경계, 3.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든 디지털이미지 4.영화 같은 사진/연극 같은 사진의 4 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회화와 사진의 경계’에서는 작가 배준성, 유현미, 이명호, 장유정, 조병왕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이 주제에 속하는 작가들은 작품의 제작과정에서 사진뿐만 아니라 회화적이거나 조각적인 기법을 함께 활용하여 회화적인 사진, 혹은 회화인지 사진인지 모호한 평면작업을 선보입니다.
둘째, ‘입체와 사진의 경계’에서는 강영민, 권정준, 장승효, 홍성철의 작업을 선보입니다. 작가들은 사진을 입체로 재구성하여 의도적으로 평면성을 무너뜨리고, 이미지를 왜곡한다. 이러한 작품들은 동일한 대상에 대해서 여러 시점과 시공간적인 해석을 유도해, 역설적으로 사진의 평면성을 환기시키거나, 사진 이미지에 대한 해석의 한계와 불확실성을 다룹니다.
셋째, 주제인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낸 이미지’에서는 김준, 이중근, 임택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작가들은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이미지를 만들거나 변형, 합성하여 완전히 새로운 화면을 구성합니다. 관람객들은 이들의 작품이 컴퓨터로 ‘만들어낸’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러한 이미지들로 표현되는 허구의 세계, 착시 효과뿐만 아니라 작가적인 상상력과 유머, 위트 등에 주목하게 됩니다. 이들의 작업은 단지 시각적인 즐거움이나 유머만을 표현하는 듯하지만, 그 이면에서는 매스 미디어에 대한 비판 또는 자본주의에 대한 인간의 욕망 등 시대적인 현상에 대한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연두와 전소정의 작업이 ‘영화 같은 사진, 연극 같은 사진’으로 전시됩니다 .이 두 작가의 작품에서는 사진이라는 결과물뿐만 아니라, 그 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또한 작품의 일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사진과 영상을 활용하여 사진의 이면에 숨겨진 과정을 정교하게 노출시키고 관람자들의 자유로운 작품해석을 유도합니다.
전시에 소개되는 대부분의 작가들은 사진 이외의 장르에서 출발하여 자신만의 진로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사진을 활용하게 되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장르의 구분은 더 이상 의미가 없으며, 중요한 것은 예술적 아이디어를 표현하기 위해 사진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얼마나 창의적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작가들의 작품은 누구나 경험해보았을 법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Read more -
과학과 예술의 만남 : 지구의 빛 과학의 상상, 예술의 꿈
14 - 20 Nov 2008 Project 아트파크는 2008국립과천과학관 개관을 맞이하여, 「2008과학과 예술의 만남전:지구의 빛」의 ‘과학으로 보는 예술’전을 기획하였습니다.
2008년은 UN이 정한 ‘국제 지구의 해 (International Year of Planet Earth)’ 입니다. 본 전시는 하나뿐인 우리 지구를 테마로 하여 지구에서 일어나는 과학적 현상에 대한 이론을 예술작품과 접목시켜 일반 대중들의 지구과학에 대한 관심과 인식 확대를 주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전시구성은 1.우주 속 지구, 2.지구표면, 3.지구내부와 미시의 세계, 4.지구의 역사로 이루어졌습니다. 각 섹션 별로 전시되는 예술작품과 과학사진 및 동영상 등은, 지구의 판이론을 컨셉으로 디자인 된 독특한 구조의 전시공간과 함께 ‘지구’라는 통일된 주제로 연출되었습니다. Read more -
서울 아산병원 신관 미술장식품 설치 PROJECT
9 Jul 2008 Project Read more -
Jean Pierre Raynaud & William Sweetlove 유럽의 팝아티스트 2인전
19 - 30 Apr 2008 Project Read more -
부산 : 바다 빛 미술관 프로젝트
13 Apr 2007 Project 부산 광안리 중심에 설치되는 ‘디지테이션’은 360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진두어화의 횃불처럼 부산시의 번영과 바다빛미술관의 발전을 염원하며 모든 참여 작가들의 작품들을 아우르는 상징적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 Read more -
요술 미술 2 : The Magic of Art
20 Dec 2005 - 20 Jan 2006 Project 대구 MBC GALLERY M 아트파크와 갤러리 M은 지난여름 서울의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개최되어(아트파크 기획) 많은 인기를 모았던 요술미술 전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대구 문화방송-갤러리 M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대구지역의 작가들을 포함하여 더욱 많은 작가들이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게 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순수미술 영역의 작가 30여명과 공학도들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펼치는 대형 설치작업과 독립된 작품... Read more -
올챙이와 개구리
27 Oct - 26 Dec 2004 Project 전시일정
북한강 갤러리
2004.10.27 - 11. 4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768-14
장흥 문화의 집
2004.11. 6 - 11.15
전남 장흥군 장흥읍 남동리 60
함안문화의 집
2004.11.17 - 11.26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156-1
삼진미술관
2004.11.29 - 12. 8
경상남도 마산시 진북면 수곡리 534
당진문화의 집
2004.12.10 - 12.16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 50-6
대한교과서 (주) 교과서박물관
2004.12.18 - 12.26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 내판리 산 25-1
아트파크에서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국 순회 전시 「올챙이와 개구리」를 개최합니다. 천진난만한 어린이는 하늘이 내려준 은총입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에게서 아름다움과 행복을 느끼며, 어린이들로부터 천국의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올챙이와 개구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풍부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동심의 세계를 드로잉한 작품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구리 캐릭터로 만든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전시합니다. 블록의자는 푹신한 의자이자 블록으로, 몸을 끼워 둥글며 즐길 수도 있고 손쉽게 설체해보며 조형적인 감각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그림에 부착된 거울계단을 통해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작품, 화려한 사탕으로 가득찬 커다란 알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며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어린이들이 상상만 하던 세계를 현실화함으로써, 무한한 꿈과 미래의 희망을 말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새로운 예술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후원: 국무총리 복권위원회, 한국문화예술진흥원 Read more -
한국 50년 · 한국일보 50년
9 Jun - 10 Sep 2004 Project 아트파크는 한국일보 창간 5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일보 사옥에 새롭게 개관하는 <한국일보갤러리>의 첫 기획 전시로 <한국50년, 한국일보50년>을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크게 언론계를 선도한 한국일보의 역사, 신문의 편집과 인쇄, 활자 등이 바뀌어 온 역사, 취재현장에서 목숨을 걸었거나 순직한 기자들의 뜨거운 기록, 한국 사회를 바꾼 대특종, 국내외 보도사진전에서 수상한 사진들, 명기획물, 영욕의 순간들과 저항의 정신, 1면으로 본 국내외 100대 뉴스, 시대를 호흡한 연재소설, 국민과 함께 울고 웃은 사업 등으로 기획하였습니다. 또한 납활자 시절의 윤전기와 판형 등 신문제작과 관련한 여러가지 물건들도 함꼐 전시해 우리나라의 현대사와 함께 신문의 역사를 비디오와 오디오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전시는 한국의 현대사와 궤적을 함께한 한국일보의 창간 반세기를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