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pil Shim Korea, b. 1958
심문필은 프랑스의 파리, 몽펠리에, 마르세이유, 니스, 벨기에의 브뤼셀, 스위스의 제네바, 룩셈부르크 등 유럽에서 30여 년간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빅토르 바사렐리(Victor Vasarely), 장 드완느(Jean Dewasne), 오귀스트 에르뱅(Auguste Herbin), 알베르토 마넬리(Alberto Magnelli) 등 저명한 작가들이 소속된 파리 라위미에흐 갤러리(Galerie Lahumière)의 전속으로 다수의 개인전을 진행했으며, 마르세이유(Marseille), 투르(Tours), 르 아브르(Le Havre), 보케르(Beaucaire) 등 프랑스의 여러 장소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작가는 영남대 회화과를 졸업한 후, 1995년 대구에서 개인전을 가진 뒤 활동영역을 프랑스로 넓혔다. 유럽과 한국에서 48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대구미술관, 파리현대미술관, 듀드랑주 낭트미술도서관 등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